제목 | [온라인뉴스][건강칼럼] 없애고 싶은 '얼굴 여드름 흉터', 레이저 치료 시 주의할 점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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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는 땀이 많이 나고 피지 분비량도 늘어나는 시기로 많은 사람이 피부 관리에 신경을 쓴다.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피할 수 없는 것이 있으니 바로 '흉터'다. 특히 얼굴이나 목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생긴 흉터라면 더더욱 그렇다. 얼굴에는 다양한 흉터가 생길 수 있다. 어린 시절 넘어지거나 다쳐서 생긴 상처로 인해 흉터가 남거나 여드름이나 수두, 대상포진 등과 같은 질환으로 흉터가 남는 경우도 있다. 이중 청소년기에 주로 나타나는 피부질환 중 하나인 여드름으로 인해 흉터가 남아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여드름 흉터는 피부 조직이 파괴돼 생기는 상처다. 주로 이마와 미간, 턱, 볼 양쪽에 깊이 패인 형태나 깊게 파이지는 않지만, 둥근 접시 모양의 흉터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사춘기 시절 잘못된 관리로 인해 생기는 여드름 자국이나 패인 흉터는 성인이 돼서도 사라지지 않아 외모적 스트레스를 제공하기 일쑤다. 따라서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해 여드름 예방 및 관리에 힘쓰는 것이 중요하며, 이미 생긴 여드름 자국이라면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행히 최근에는 다양한 레이저 시술법들이 개발되면서 보다 효과적인 여드름 흉터 치료에 도움을 주고 있다. 그중 저통증 레이저를 이용한 타겟법의 경우 주변 피부 손상 없이 흉터 부위만 치료할 수 있어 멍, 통증을 최소화하고 기미, 잡티, 색소침착 동반 시에도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이 같은 레이저 시술 시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우선 환자 개개인의 피부 상태 및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강도 높은 에너지로 시술하면 화상이나 색소침착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따라서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통해 적합한 치료법 선택과 흉터 크기나 모양에 따라 하나하나 맞춤식으로 치료하는 것이 좋다. 또한 많은 사람이 흉터로 인해 고통받고 있으면서도 비용 문제와 더불어 오랜 기간 동안 지속되는 치료 과정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피부조직이 파괴돼 긴 흉터는 한번 생기면 자연적으로 치유되지 않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상민 강남 아이러브피부과 원장) Copyright 비건뉴스. All rights reserved. / ㆍ상담문의 : 02-553-1060 ㆍ홈페이지 :https://www.vegannews.co.kr/news/article.html?no=15568 ㆍ오시는길 :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423 한승빌딩 5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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